에리 온리전 – 하라쇼 타임

에리 온리전에 다녀왔어요<

시험 기간 중간이지만, 그래도 다녀왔죠< 유노쨩이랑 모모코가 책을 낸다고 하니까요<

책을 사와서 현장에서도 읽고, 집에도 가져와서 천천히 읽으려고 하고 있어요<

중철본이라서 책장에 꼽아뒀을 때 제목이 보이지 않게 된다는 건 좀 아쉽긴 하네요..<

Firefox Nightly<

유노쨩이 추천해줘서 다시 크롬을 쓰다가 Firefox Nightly를 설치했어요<

의외..로 성능이 나쁘지는 않은데, 윈도 버전은 한글 입력에 다소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.. 뭐 주로 사용하는 OS는 리눅스 쪽이니 리눅스에서만 잘 동작하면 OK<
간혹 일부 사이트에서 오작동을 하는 경우도 있긴 하고, 어느정도 켜두면 잘 되던 사이트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어서 좀 걱정이지만, 뭐, 나이틀리니 언젠간 고쳐지겠죠..<1)아치 리눅스를 쓰다보니 어느정도의 버그는 그냥 익숙..<

그래도 크롬에 비하면 이것저것 좀 삐걱거리는 느낌이 있긴 한데, 그냥 그 투박한 나름대로 쓸만 하네요, 그만큼 커스터마이징도 쉽고 해서..< 미노리 취향이 좀 이런쪽이긴 하죠<

일단은 원래 파폭을 쓰던 사람이다 보니 딱히 적응에 시간이 필요하진 않겠고, 더 큰 문제가 터져서 다시 크롬으로 돌아가는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<

Sn   [ + ]

마침내 도착한 키보드, 하지만 불량

키보드가 도착했어요<

사실 다음주 화요일에 도착해야 하는건데, 지금 일이 바쁜데 키보드가 고장났으니 급해서 직접 페덱스에 찾아가서 수령해왔죠<

그래서 열심히 들고 온 건 좋은데, 키감도 다 좋은데, A 키가 도착할때부터 고장나있네요….<

한번 누르면 여러번 눌려요, 2-3번씩..<

일단..은 제조사쪽에다가 서포트 티켓을 작성해 두었는데. 혹시 반품하는 배송비를 미노리가 내라고 할까봐 좀 무섭네요..< 만약 그런다면 페이팔 쪽에다가 클레임을 걸 생각이긴 한데… 관련되어서 업데이트 된다면 내용을 더 적을게요<

그래서 이번주는 키보드가 왔지만 문서 작업을 데스크탑에서 하지 못하고 12.6인치짜리 싱크패드로 해야겠네요..< 좀 슬퍼요..<


2017년 9월 27일 추가,

교체 키보드가 도착했어요<

세벌식에 대한 딜레마

(이 글은 7월 30일 오후 10시 09분에 의식의 흐름대로 쓰기 시작했어요<)


직업이1)뭐, 일단은 학생이지만< 프로그래머다보니 컴퓨터를 쓸 일이 많아요< 그러다보니 키보드를 자연스럽게 많이 쓰게 되어서 손목 터널 증후군이라거나 많이 신경쓰게 되더라구요…

그래서 예전부터 세벌식이라거나에 관심이 많았어요< 사람들이 하도 좋다 좋다 하길래<

특수문자라거나 많이 써야 하기 때문에 390 자판을 선택하게 되었고2)사실 안마태나 신세벌식 자판이 더 마음에 들긴 하지만 IME 선택의 문제로 – libhangul 을 패치해야 신세벌식을 쓸 수 있더라구요… – 390을… 이제 자판을 정했으니 열심히 쓰기만 하…면 되는데…..

그게 가장 어려웠습니다<

그래서 지금 근성으로 세벌식으로 IME를 다 바꾸고 블로그에 이 글을 적고 있어요, 한글자 한글자씩…3)타자연습이 너무 지루해서…<

마스토돈에 이런 글을 썼는데, 언젠간 익숙해질 수 있긴 한건가 싶은 정도로 진도가 안나가는 걸 생각하면 되긴 하려나 싶네요… 뭐, 노력은 해 봐야죠<

지금 시간은 10시 54분이네요< 거의 1시간 쓴게 이정도에요< 사리가 생기려고 하네요<

일단 이 글은 오늘은 여기까지< 성격을 버리고 싶진 않으니까요<


갱신, 하루만에 포기했습니다< 일을 해야 하는데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..<

Sn   [ + ]

신용카드 전환발급<

전에 쓰던 신용카드가 혜택도 그럭저럭 좋고 다 좋았는데, IC가 고장나서 읽히지 않는 문제가 있기도 했고, 유효기간이 내년까지 + 재발급이 중단된 카드라서 반강제로 카드를 바꾸게 되었어요..< 뭐, IC가 안되어서 불편했으니 언젠간 바꿔야 했겠죠<

이왕 그런김에 새로 신청한 카드가 빨리 오면 좋겠네요<

 


갱신, 2017년 7월 25일

카드가 왔어요, 그런데 온 건 좋은데 밤 11시 30분에 배달이 와서 온 가족이 다 깼습니다..<

건당 수당 받고 배달하는거라 많이많이 배달하고 싶은 건 알겠지만 그래도 이건 좀..<

카드의 패키지가 좀 많이 간소화 되었더라구요< 설마 5년뒤 갱신할 때 되면 또 없어진다거나 하진 않겠지…

과거 기록에 대한 생각 – 비교적 어두움

사실 과거엔 데이터 보존에 대한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하던 사람이라, 2012년 이전에 미노리가 만들어낸 (사진이라거나… 글이라거나…) 데이터는 대부분 유실되었는데, 그래도 이 블로그엔 의외로 2013년 정도에 쓰여진 글이 남아있어요<1)이래보여도 은근히 역사가 긴 얇고 길게 가는 블로그2)이 글의 인덱스를 봐도 알 수 있겠지만, 인덱스 넘버가 은근히 크죠, 실제로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글 수에 비해서<

그래서 예전에 미노리가 어떤 글을 썼는지를 어느정도는 다시 볼 수 있는데, 예전의 미노리는 요즘보단 좀 힘이 없던 느낌이네요..<

유노쨩이라거나, 다른 사람들을 알게 된 후로 성격이 좀 밝아진 편이라고 스스로도 생각하고3)물론 사람들의 전반적인 평균의 관점에서 본다면 아직 멀었지만..<, 그 이전엔 정말로 좀 많이 어두워 보였다고 유노쨩이 말하기도 했으니, 실제로 여러 의미로 ‘힘이 들어갔다’ 라고 생각해볼수도 있겠네요<

2013년의 미노리는 실제로 자신이 무엇을 잘 하는지를 못 찾은 상태였으니, 자신감이라거나 많이 낮았을테니까요…

2021년 정도의 미노리가 2017년의 미노리를 본다면 어떤 느낌이 들게 될까요..? 그땐 지금보다 이것저것 더 사정이 나아져 있으면 좋겠네요, 2021년의 미노리가 2017년의 미노리를 보면서 ‘무언가 비교적으로 어둡다’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<


아, 이 글은 그냥 적당히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머릿속에 ‘우카가카’ 가 생각나서 쓰게 되었어요< 아직도 이 ‘우카가카’가 개발이나 되고 있는건지 궁금해서 구글로 검색을 해 보니 뭔가 글이 하나 나오는데, 그게 마유거더라구요……….<

뭐, 그 글이 2012년 시점의 글이라는 점에서 우카가카는 성공적으로 역사의 뒷길로 사라지게 된 거겠죠…..<

그래서 마유의 옛 블로그에 들어간 뒤 글이 별로 많지 않아서 전부 정주행 해 보았습니다< 뭐랄까, 예전의 마유는 훨씬 덜 잉여해 보이네요, 적어도 문체는< 그리고 미노리 글과는 다르게 좀 더 문어적이랄까 한 느낌< 글을 좀 제대로 쓰는 방법이라도 연습을 해야 하려나요, 이거, 다른 사람에게 말한다거나 할 땐 몰라도 글로 쓰면 진짜 내용 전달이 힘들다구요, 미노리 문체..<4)의식의 흐름대로 언제나 쓰니 사족이 지나치게 많죠<<

 

Sn   [ + ]

미노리가 좋아하는 레트로 음악듣기 취미를 업그레이드 하는 각을 재는 중<

지금까진 레트로 음악듣기 취미를 카세트 테이프로 했는데, 카세트 테이프는 녹음을 하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이제 뭔가 조금 더 나은 걸로 업그레이드 하려고 해요<

그래서 생각이 든게 미니디스크< 일단은 이베이에 적당히 싼 미니디스크 플레이어/레코더 (15-20달러 정도)가 경매로 떠 있길래 입찰을 해 두었어요< 낙찰이 될진 미지수지만요<

Memorex MD 80 광자기디스크
80분짜리 미니디스크, 은색 슬롯은 플로피디스크처럼 열리고 닫혀요<
Sony MZ-N707 MDLP/Net MD 규격 지원 미니디스크 플레이어/레코더
미니디스크는 여러 회사에서 참여했던 규격인데, 대표적으로 소니가 많이 참여했어요<

디지털 포맷이니 음질은 꽤 괜찮지만1)ATRAC 이라는 포맷을 사용, 작은 디스크 한장에 MP3 128Kbps 수준의 음악을 약 160분 저장 가능, 더욱 더 음질이 낮은 – 이라고 해도 음성 녹음엔 아주 쓸만한 수준의 음질 포맷은 그 2배의 시간< 조금은 생소한 광자기디스크2)읽을 땐 레이저만 있어도 되지만, 쓸 땐 자석이 있어야 하는 특성을 가진 매체에요<< 라는 매체를 저장장치로 사용하기 때문에 앨범을 물리적인 물건으로 하나하나씩 보관하는 재미3)디스크도 그렇게 비싸진 않아요, 한장에 2000원 정도 해요< 그리고 100만번 정도 재기록이 가능해요< 플로피 디스켓 같이 플라스틱 자켓 속에 보관되는 형식이라 튼튼하기도 하고요<가 있을 것 같아서 이 포맷으로 차기 포맷을 정했어요<

하지만 카세트 테이프가 너무 범용적이기 때문에 아직은 더 호환 목적으로 유지할 생각이에요< 누군가에게 선물로 줄 때 미니디스크로 주면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없을테니<

Sn   [ + ]

UV-3R을 주문, 그러나 좀 불량..<

자동차에 혹시나 모를 비상용으로 CDMA 전화기랑 UV-5R1)UV-5R은 Baofeng 이라는 중국 회사에서 만든 5W VHF/UHF 겸용 트랜시버 (FM 라디오 근처의 주파수로 송수신이 가능한 라디오) 에요<을 넣어두고 다녔는데, 맨날 자동차에 넣어놓다 보니 정작 평상시엔 사용할 수 없어서 평상시에 가볍게 가지고 다닐 용도로 UV-3R2)UV-3R은 역시 같은 회사에서 만들었고, 출력은 3W에요< 둘 다 한국에선 정식으로 수입 허가가 나지 않은 무전기라서 사용하려면 주파수 범위를 한국 아마추어 허가 범위로 제한한 다음 준공검사를 받아야 해요..<을 주문했어요<

주문한 지 6일만에 도착해서 좀 많이 놀라웠어요..< 중국에서 주문한 것 치곤 이렇게 빠르게 도착한 게 없는데..<

그래서 빠르게 도착한 건 좋았지만, 받고 나서 프로그래밍3)각 나라마다 사용하는 아마추어 주파수의 영역이 조금씩 달라서, 보통 라디오 자체는 무지 넓은 주파수를 지원해요< 라디오를 컴퓨터에 연결해서 설정을 좀 조정해서 한국에서 사용해도 합법적이도록 하는 걸 프로그래밍 이라고 해요<을 하고 나서 근처에 있는 리피터4)보통 5W나 3W 정도의 출력을 가진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워키토키 스타일의 라디오는 출력이 너무 약해서 – 핸드폰 수준의 출력밖에 안되니까요..< – 훨씬 출력이 더 큰 라디오를 산 정상에다가 세워놓고, 그 라디오를 통해서 중계하는 방식으로 통신하는 경우가 많아요< 그 출력이 큰 라디오를 리피터 라고 불러요< 에 신호가 가는지 송신 버튼을 눌렀…는데 라디오가 아무런 반응이 없더라구요..<

그래서 이건 뭔가 좀 이상하다 싶어서 처음으로 라디오 자체의 메뉴를 눌러서 설정 메뉴에 들어갔는데…

 

UV-3R+ 라디오에 이상한 문자가 표시되는 걸 보여주는 사진
신난다, 불량<

 

아무래도 불량이 당첨된 것 같네요..<

그래서 판매자에게 연락을 해 두었고, 환불을 받을 생각이에요..< 송신이 안되는 무전기는 쓸 수 없으니까요..<

 

환불을 받는 김에 차라리 DMR 라디오를 주문할까 생각을 하고 있긴 하지만, 일단 환불이 된 후의 이야기니 그것에 대한 고민은 다음 글에..<

Sn   [ +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