로지텍 G1 → G102로 마우스 교체

갑자기 마우스가 계속 인식이 제대로 안 되는 일이 생겨서, 분해를 해서 고치려고 했는데 케이블 이상은 아니더라구요<

꽤나 오래되어서 이미 보증기간이 끝난지도 오래된 로지텍 G1이라서 이참에 새 마우스를 사려고 PJMS에게 물어보니,

PJMS: “저렴한거면 G102에서 게임 끝 ㅋㅋ”

PJMS: “사양이 어찌되었던 그 가격에 브랜드있는 1000hz면 더이상 볼 것도 없는..”

라고 해서 바로 G102를 주문했습니다<

평상시에 거의 해외 구매만 하다보니 한국 택배는 어마어마하게 빠르게 느껴지더라구요..< 사실 성능 기대, LED 장착에 대한 기대 이런거 하나도 없고, 그냥 앞으로 10년동안 그냥 잊고 쓸 수 있을 정도의 내구성을 가진 제품을 원했어요, 덤으로 저렴하면서<1)게임을 안 하는건 아니긴 한데, 하드웨어가 좋으면 뭐하나요, 사람 실력이 안좋은데..<<

그래서 바로 다음날 도착한 제품을 컴퓨터에 연결하고 로지텍의 게임 소프트웨어2)예전에 쓰던 SetPoint 가 이름이 바뀐건지… 진짜로 이름이 ‘게임 소프트웨어’..< 를 설치했는데…

우선 마우스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뜨는것에 놀랐고, 센서의 민감도를 8000dpi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업그레이드 라는 것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< 세상에 마우스에 펌웨어가 있는 세상이 오다니… 볼록이 CRT 쓰면서 커다랗고 무거운 MS 볼마우스 굴리면서 쓰던 시절은 너무 옛날인 것 같네요…

그리고 바로 게임을 켜서 해봤는데, 솔직히 크게 다른 건 못 느끼겠고, 그냥 좀 커서가 정밀하게 움직이긴 하는 것 같네요..< 폴링레이트가 125Hz에서 1000Hz로 늘어났으니 실제로 더 정밀하게 움직여야 하는게 맞긴 하니..< 하지만 여전히 에임은 안됩니다< 이건 사용자를 탓해야..< 싸구려 광마우스를 써도 에임 잘 되는 사람은 잘 맞추고, 미노리는 만년 골실이라구요..<3)오버워치

뭐, 애초부터 그렇게 막 성능 이런거 기대하고 산 거 아니니 만족<


여담으로 키보드도 상태가 좀 안좋은데4)기계식 키보드를 쓰고 있기는 한데, 너무 입력 횟수가 많아서 그런지 5년만에 키 하나가 50% 확률로 중복입력이 되는 문제가 발생했어요..< 다른 키들도 가끔 그런 문제가< 그냥 한번 사서 오래 쓰는 걸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 키보드는 버클링 스프링 키보드를 구매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<

Sn   [ +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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